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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가 침이 많고 손을 빨아요 — 구강기와 침 흘림, 걱정 안 해도 될까

어느 날부터 아기가 침을 폭포처럼 흘리고, 틈만 나면 주먹을 통째로 입에 넣어요. 옷이 다 젖고 턱은 벌겋게 트고요. "벌써 이가 나나? 배고픈가? 뭐가 잘못됐나?" 걱정이 앞서시죠.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 아주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에요. 왜 그러는지, 그리고 무엇만 조심하면 되는지 정리해 드릴게요. 📌 이 글은 「0∼12개월 신생아 육아 총정리」의 한 부분이에요. 전체 육아 정보는 여기서 → 신생아 육아 총정리 📸 30초 요약 — 이 부분 캡처해두세요!침 흘림과 손 빨기는 3∼6개월 아기의 정상 발달이에요. 대부분 걱정 안 하셔도 돼요.💧 침은 3∼6개월에 절정 — 침샘·입 근육이 자라는 신호예요✋ 손 빨기는 구강기의 탐색·자기위안, 정상이에요🦷 이앓이일 수도 있지만, 아니어도 정상이에요🚫 호..

여름철 신생아 관리 — 실내온도·에어컨·옷 입히기·땀띠

여름에 아기를 키우면 걱정이 정반대로 뒤집혀요. 겨울엔 "춥지 않을까"였는데, 여름엔 "에어컨 틀어도 되나, 너무 더운 건 아닌가, 땀띠는 왜 이렇게 나지". 특히 아기는 체온 조절이 서툴러서, 어른 기준으로 맞추면 십중팔구 덥게 키우게 돼요.결론부터 말하면 여름엔 시원하게가 정답이에요. 구체적인 온도와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. 📌 이 글은 「0∼12개월 신생아 육아 총정리」의 한 부분이에요. 전체 육아 정보는 여기서 → 신생아 육아 총정리 📸 30초 요약 — 이 부분 캡처해두세요!아기는 어른보다 더위에 약해요. '조금 시원하다' 싶은 정도가 아기에겐 딱 맞아요.🌡️ 실내온도 24∼26℃, 습도 40∼60% (덥게 키우는 게 더 위험해요)❄️ 에어컨 OK — 단 바람이 아기에게 직접 가지 않게👕..

쌍둥이가 나오던 날

수술실에 처치대가 두 개 놓이는 날이 있다.그런 날은,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기가 조금 다르다.쌍둥이 제왕절개는 준비부터 두 배다.아기를 받을 자리를 하나 더 만들고, 온열등을 하나 더 켜고, 마른 포와 작은 모자를 두 세트 준비한다. 소아과 팀도 한 팀 더 온다. 좁은 수술실이 평소보다 북적이고, 사람들의 움직임에 묘한 긴장이 실린다.산모도 안다. 자기 배 속에 두 생명이 있다는 걸, 그 두 생명이 곧 동시에 세상에 나온다는 걸. 그래서 쌍둥이 산모의 눈은, 보통의 산모보다 조금 더 크게 떠 있다.첫 아기가 나온다."응애—." 첫 울음이 터지고, 첫 번째 처치대로 아기가 옮겨진다. 그런데 다른 수술과 달리, 그 순간 방 안의 긴장이 다 풀리지 않는다. 아직 한 명이 더 남아 있으니까.우리는 첫 아기를 살..